68만km의 대장정을 마무리

68만km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우리나라 연안과 해외 해역에서해양순환기후 탐사, 해류 특성조사,해양방위 작전해역 환경조사 등.
이희승 KIOST 원장은 “첨단 장비가 탑재된연구선은 국가 해양력 강화의 중요한 연구 기반”이라며 “운항 성능.
도 탑재돼 해양기인성 기후 변화 연구에 한층 정밀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승 KIOST 원장은 “첨단연구선은 국가해양과학 역량을 뒷받침하는 기반 인프라”라며 “이어도2호를 통해 우리 해역의해양환경 변화를 종합적으로 관측하고 예측.
20일 취항한해양과학연구선'이어도2호'.
KIOST 제공 732톤(t)급해양과학연구선'이어도2호'가 취항했다.
첨단 연구·관측장비 34종이 탑재됐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20일 경남 거제시 KIOST 남해연구소 부두에서 '이어도 2호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연구선을 많이 타본 사람이 어딨어.
태평양은 수없이 다니고 남극도 다녀왔잖아.
연구선을 제대로 만들 사람은 당신뿐이야.
” 지난달 말 광화문에서 만난 박 센터장은 첫해양연구선임무를 맡던 순간을 떠올리면서 “13년 전 이 말도 안 되는 미션이 사고처럼.
한국해양과과학기술원(KIOST) 소속 새연구선이어도2호가 18일 경남 거제시 사등면 아시아조선소에 정박해 있다.
국민일보는 국내 언론 중 처음으로 이어도2호에 올라 내부를 둘러봤다.
18일 오후 4시, 경남 거제시 사등면 아시아조선소.
6894일, 68만㎞를 운항했다.
그간 국내 연안과 해외 해역에서해양순환기후 탐사, 해류 특성조사,해양방위 작전해역 환경조사 등.
이희승 KIOST 원장은 “첨단 장비가 탑재된 ‘연구선’은 국가 해양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연구 기반.
기후, 환경, 바이오, 에너지, 위성, 지질 자원 등 다양한 분야와 연결된 다학제적 정보 자산이다.
국내·외 연구거점,해양연구선, 수중로봇, 다양한 관측기기 등에서 수집한 방대한 정보는 미래해양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중요 자산이다.
이번에 취항하는 '이어도2호'는 노후화.
해양생태계 조사 및 연구 기능을 담담하고 있는 센터의 직원은 3개팀 28명(연구직 5명, 선박직 10명, 공무직 11명)이며,연구선1척(390M/T해양연구용, 승선정원 40명)도 보유하면서 다도해, 한려해상, 태안해안, 변산반도국립공원 등이 주요 연구 지역이다.
이번에 취항하는 ‘이어도2호’는 노후화된 기존연구선‘이어도호’를 대체해 만든 신규연구선이다.
연구 장비를 갖췄던 것과 비교했을 때 ‘이어도2호’는해양의 물리·화학적 특성 등을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총 34종의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