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탑승 승무원 4명 중 2명이 사망했다.

비행기에는 총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해군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기지를 이륙한 해상초계기가 원인 미상의 사유로 오후 1시49분쯤기지인근에 추락했다.

현재까지 추락 사고로 인한 민간인 피해.

군용기 사고'가 이어지면서 주민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

이번해군초계기 추락 사고는 아파트 단지에서 불과 260ｍ 떨어진 곳에서.

군 당국 등에 따르면포항경주공항(해군포항기지) 일대에서 이착륙 훈련 중이던해군P-3CK 대잠수함 초계기가 지난 29일 오후.

[앵커]해군포항기지에서 훈련 중이던 해상초계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당시 사고기에는 4명이 탑승했었는데, 이 중 2명이 숨진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됐습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포항에서 이착륙.

30일 경북포항시 동해면해군초계기 추락 현장에서해군관계자들이 추락 원인 조사를 하고 있다.

해군해상초계기가 경북포항시에서 추락했다.

29일해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3분쯤 훈련차포항기지를 이륙한 P-3 해상초계기가 원인 미상의 이유로기지인근에 추락했다.

29일 오후 1시 52분께 경북포항시 남구에서해군초계기가 추락해 검은 연기가.

선회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오후 1시49분께포항기지인근 야산에 추락하고 말았다.

이륙한지 불과 6분 만이었다.

해군포항기지관제사는 육안과 레이더를 통해 비행과정을 관측하다 사고를 인지하고 2분 뒤인 오후 1시51분께해군항공사령부 지휘통제실로 보고.

사고 당시 초계기에는 군인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해상초계기는 이날 오후 1시 43분해군포항기지에서 이륙한 뒤포항시 남구 동해면 수성사격장 방향으로 이동하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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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륙 7분 후쯤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현장에서 전문 인력을 투입, 감식 작업을 하고 있다.

'과학수사해군'이라고 쓰인 흰 가운을 입은 군 관계자들은 현장 주변에서 기체.

포항경주공항(해군포항기지) 일대에서 이착륙 훈련 중이던해군P-3CK 대잠수함 초계기가 지난 29일.

탑승자 4명 모두 현장에서 숨졌다.